다한쿡 - 세상 모든 주방용품 진심을 다하는 키친웨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도자기 접시에요.

테이블 위에 배치해 놓으니

예쁜 꽃들이 물 위에 떠있는 듯하지 않나요?

요즈음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자연을 생각해서

소비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그럴때 더욱 찾게 되는게 도자기 소재인 것 같아요.

사용할 때의 자연적이고 묵직한 고급스러운 느낌도 좋고 무엇보다 다 쓰고 만약 깨져서

처분할 때가 되어도 흙으로 돌아가니까요.

이 도자기 접시는 모양조차 단아한 꽃잎 모양으로

많이 튀진 않지만 어디에 플레이팅 해도

어울리는게 장점이랍니다.

너무 밋밋하지 않게 접시의 윗면이

물결모양으로 문양이 나있어서

한복에 주름진 듯 자연스러운 멋이 있어요.

전체적인 위에서 바라본 셰잎도

완전히 동그란 원이 아니라 꽃모양이네요.

색은 미색, 연두, 보라 세가지 색상인데

실제로 보았을때에도 쨍한 색깔이 아니라

사진에서 보이는 느낌대로 연한 색들이랍니다.

도자기라서 빛이 은은하게 비추어

약간 투명한 느낌도 나구요.

미색의 경우 테두리와 튀어나온 부분 부분이

볏짚색으로 스크래치 효과가 나있어서

더욱 앤틱한 느낌이 나요.

질감도 나머지 두 색깔보다 더

오돌도돌한 느낌입니다.

소박하고 정겨워요.

연두의 경우 가장 투명한 빛이 도드라져요.

매끈한 청자 소박한 버전 같달까요.

불규칙하고 자잘한 스프링클 패턴이 박혀있어서

적당히 마찰감과 질감이 느껴져서

심심하지도 않답니다.

보라의 경우 촉감이 연두와 같지만

스프링클 패턴이 더 도드라져요.

레트로 빈티지 느낌도 나는게 도자기라는 소재와

합쳐져 오묘한 재미가 있어요.

사이즈는 각각 세 사이즈로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색깔 별로 소, 중, 대 사이즈는 같아요.

접시가 꽃 모양이다보니 접시 여러개를

겹쳐서 쌓아서 플레이팅 해도

독특하면서 너무 예뻐요.

여러 사이즈를 구비하시되

같은 색으로 선택하셔도 좋지만

다른 색으로 사셔서 믹스매치해도

너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